샤오미 모기 퇴치기 쓰고 우리집 모기는 사라졌을까

여름철 모기 때문에 여러가지 모기퇴치기를 알아보던중, 샤오미 미지아 모기 퇴치기 3개 셋트로 구매했습니다. 좋은 점은 선이 없어도 됩니다! 그래서 아무데나 막 놔도 됩니다. 예전에 주로 사용하던 모기약은 액체형 제품이었는데, 코드가 딸려 있어서 전원을 꽂아야 하지요.

​우리집 5살짜리 막내가 있어서, 이상하게 막내만 계속 모기에 물려서 맨날 긁으니, 자꾸 상처가 납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모기약을 알아보다가.. 샤오미 미지아 모기 퇴치기 인기가 좋은거 같아서 구매해보았습니다. 웬지 샤오미라니까... 웬지 괜찮을듯해서, 그냥 사보고 싶은 생각에 바로 구매!!!!!

샤오미 미지아 모기 퇴치기..실재로 받아보니 모양이 좀 이쁘네요. 전체가 거의 화이트톤입니다. ㅎㅎㅎ 성인 손바닥만한 사이즈에요. 별로 크진 않고요. 독일 IF에서 디자인 상을 수상했답니다.ㅎ (iF는 제품 디자인에 상을 수여하는 독일의 유명한 제품 디자인 어워드입니다)

일단, 요거를 구매하시려면, 개인통관번호라는게 필요합니다. 저는 해외 직구로 구매한거라서 개인통관번호가 꼭 필요합니다. 혹시 없으신 분은 아래주소로 가셔서 개인통관고유번호를 발급 받으셔요~
http://p.customs.go.kr/

​샤오미 미지아 모기 퇴치기는 옆에 온오프 버튼이 작게 있어요. 꾹 누르고 있으면 켜지구요. 다시 꾹 누르고 있으면 꺼집니다. 간단하죠. 더 이상 다른 조작할게 없구요. 그냥 켜서 원하는 자리에 놓으시면 끝입니다! 저는 3개를 구매했기때문에 식구들 자는 곳에 각각 배치를 해놨어요~​

샤오미 미지아 모기 퇴치기 내부의 모습이에요 위쪽 사진은 팬이 있는부분이고요. 아래쪽 사진은 방충효과를 선사하는 필터입니다. 케이스 아래쪽에 빈 홀에 AA배터리 2개 들어갑니다. 근데 좀 특이한거는.. 필터에도 배터리가 포함 되어 있어요.

저 작은 배터리의 역할은 뭘까요? 팬을 돌려주는 역할은 아니더군요. 팬을 돌려주기 위해서는 AA배터리 두개 넣어야 됩니다. 필터에 껴진 작은 배터리는 필터를 위해서 달려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필터를 가열해서 모기 퇴치 성분을 발산시키면 팬을 돌려서 그 성분을 멀리 퍼뜨려주는 식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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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는 하나에 약 3개월을 쓸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8시간 사용할때 조건이면 말이죠~ 그래서 주로 밤에만 사용할 경우... 3개월 간다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버튼을 2번 딱딱 누르면 10시간 타이머 모드가 작동이 됩니다.  밤새 활동하다가 아침에 자동으로 꺼지게 되어 있어요 타이머 모드일때는 불빛이 깜빡거리게 됩니다.

샤오미 미지아 모기 퇴치기 팬소음 정도는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안심하셔도 될듯합니다. 샤오미 미지아 모기 퇴치기에는 팬이 달려 있기때문에, 아무래도 밤에 사용하는 제품이라서 소움이 걱정이 되었는데,  실재 소음을 들어보니, 걱정은 전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귀를 가까이 대고 있지 않으면 느끼기에는 힘든 소움이에요. 제조사 공식적인 자료에는 22dB라고 하니 거의 미미한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ㅎㅎㅎ

​샤오미 미지아 모기 퇴치기 효과는 어떨까요?

샤오미 미지아 모기 퇴치기를 1주일정도 써본 결과는 우리 막내가 모기에 거의 안물리고 있어요.. 샤오미를 쓰기 전에는 평소 액체형 모기 훈증기 2개를 24시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물리더군요. 거기에 샤오미 미지아 모기 퇴치기를 2개 추가로 설치했어요. 평소에 샤오미 미지아 모기 퇴치기 없이 액체형 훈증기 만 사용할때는 계속 모기에 물려서 상처가 났는데 샤오미 미지아 모기 퇴치기 2개를 추가로 놓고 나서부터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거 같아요.

효과는 있은거 같아요~ 좀더 사용해봐야겠지만요^^ 지금까진 만족이네요 ~~^^ 요즘은 액체형 모기 훈증기는 안쓰고 있고, 샤오미 모기 퇴치기만 사용하는중입니다. 가끔씩 모기에 물리는 사고(?)를 당하기도 하지만, 모기를 어느정도 잘 막아주는거 같습니다.

모기 퇴치기 고민중이시면 한번 선택해보시는것도 고려해보시면 괜찮을듯합니다. 3개 묶음으로 파는 곳도 있더군요.
(추가) 여름 내내 사용해 봤는데요. 이걸 사용해도 막내는 계속 모기에 물리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