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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세.칼럼.감상문/팡세.칼럼13

길을 잃고 헤맬 때 (고도원의 아침편지) 오늘 아침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가슴에 좀 남는다... 길을 잃는것을 두려워하고 새로운 결단에 대해서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던지는 메세지.... 또 다른 길이 열립니다!!! ============================================================================ 내가 길눈이 밝았다면, 헤매지 않았다. 헤매지 않았으면 어느 화사한 봄밤에 친구도 만나지 못했고, 숨은 보물의 맛도 몰랐을 것이다. - 최영미의《길을 잃어야 진짜 여행이다》중에서 - * 여행을 하다보면 길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황망해져서 크게 당황하게 되고 방황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길을 잃은 것이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뜻밖의 만남이 있게 되고 전혀 새로운 길도 발견하게 되니까요. 길을 잃으면 .. 2010. 3. 8.
누구와 먹느냐 제가 신경내과 의사이기 때문에 주변에 마음의 상처가 낫지 않아 괴로워하는 사람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저는 치료를 하면서 환자에게 넌지시 물어봅니다. "평소에 누구와 함께 식사를 하시나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먹느냐'보다 '누구와 먹느냐' 입니다. '편안한 마음'이라는 토양이 있어야 영양분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만 그 마음의 상처를 낫게 하는 것도 역시 사람밖에 없습니다. - 가모시타 이치로의《관계로부터 편안해지는 법》중에서 - * 날마다 맞는 삼시세끼. 늘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며 삽니다. 산해진미에 상다리가 휘어져도 마음이 편치 않으면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도리어 독이 됩니다. '먹는다'는 것은 음식을 먹는 것이지만 사랑을 먹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랑을.. 2010. 2. 3.
인쇄업체 성원애드피아 불친절 -_- 성원애드피아... 회사일로 인쇄 주문할려고 두번이나 전화로 문의를 했는데, 두번나 어찌나 퉁명스럽고 불친절한지... 거래한번 터볼려고 헀는데, 맘 접었다. 잘 먹고 잘사세요~~~!!! http://www.swadpia.co.kr/ 2010. 2. 2.
Calling 부름(Calling) 부름은 사람마다 다른 방식으로 온다. 부름에 화답하는 것은 자아 보존에 필수불가결하다. 어떤 경우에 부름은 오랜 시간에 걸친 헌신이 되어 스스로의 정체성과 운명을 뒤흔들기도 하고,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을 위해 가장 아끼고 믿는 것들을 내놓는 고난이 되기도 한다. - 프랜시스 웨슬리의《누가 세상을 바꾸는가》중에서 - * '부름'(Calling)은 사명, 또는 소명이라고도 합니다. 누구든 이 세상에 태어난 오직 그만의 임무가 반드시 있다는 뜻이지요. 그러나 그 부름의 소리를 끝내 듣지 못하고 자기 삶을 마치는 사람도 있고, 그 부름으로 고난의 길을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고난을 겪어도 부름 받는 것은 축복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부름받은 사람들이 남긴 발자국입니다. ------------.. 2010. 1. 14.
'남보다' 잘하려 말고 '전보다' 잘하라 '남보다' 잘하려 말고 '전보다' 잘하라 남보다 잘하려 하지 말고 전보다 잘하려고 노력해. 위대한 경쟁일수록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경쟁이다. 경쟁을 통한 성취도 '남보다'라는 바깥의 기준보다 '전보다'라는 안의 기준에 비추어 본 평가가 소중하다. 아무리 남보다 잘해도 전보다 못하면 성취감을 느낄 수 없다. 전보다 잘하려는 노력이 전보다 나은 자기 자신을 만드는 원동력이다. - 유영만의《청춘경영》중에서 - * 이젠 경쟁의 개념도 바뀌어야 합니다. 나만 잘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잘되는 것으로. 더 나아가 경쟁의 상대도 바뀌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싸움에서 나와의 싸움으로. 경쟁의 목표도 이젠 바뀌어야 합니다. 나 혼자만의 성공과 행복이 아니라 더불어 행복해지는 쪽으로. ----------.. 2010. 1. 8.
재능을 폭발 시키는 완벽한 연습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에서 보내온 메일링.... 많이 하는것과 집중해서 하는것에 대해서 늘 고민이 있었다. 다독도 중요하지만, 독서후에 정리하고 실천하는것도 너무 중요하다. 독서후 정리하고 실천을 한다면, 책을 많이 읽는것보다 너 큰 효과를 볼수있을것이다. 하지만, 다독하는것도 유익이 있다... 예전에 베이스기타를 연습할때는, TV보면서 하기도 했다. 그리고 주변에서 좀 친다고 하는 분들도 TV보면서 연습하라고 한다. (간단한 손가락 연습같은것에 한정적으로다) 하지만, 연습에 집중해서 하면 더 큰 효과를 본다. 운지할때의 느낌과 메트로놈을 들어가면서 자신의 기타소리와 얼마나 잘 붙는지... 그런것에 귀를 기울이면 연습을 한다면, TV를 보면서 연습을 할수는 없는 것이다... 작은 연습이라도 집중을 해서 연.. 2009.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