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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세.칼럼.감상문15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38살의 나이에 이런 글을 다시 보는건 한편 씁쓸하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다시한번 자극을 받아보고 싶어서 써본다... 1. 신문잡지의 두 줄짜리 구인광고를 주목하라. 2. 선거운동원이 되어 정신없이 뛰어 보라. 3. 아무도 청탁하지 않는 일에 매달려 보라. 4. 하고 싶은 일을 분명히 정하라. 5. 10개 이상의 자격증에 도전해 보라. 6. 원하는 인생의 모델을 찾아라. 7. 정상에 있는 사람과 만나 보려 시도하라. 8. 현장에서 먼지에 덮인 아침밥을 먹어 보라. 9. 10년을 투자해야 이룰 수 있는 일을 시작하라. 10. 극장에서 안내원 아르바이트를 해보라. 11. 인생의 시간표를 작성하라. 12. 부모와 함께 여행을 떠나 보라. 13. 혼자만의 노래를 만들어라. 14. 음지식물의 강건함을 배워라. 15.. 2010. 4. 21.
지난 4월2일 한양대에서 진행했던 유니타스 브랜드 컨퍼런스 오늘 뉴스레터가 왔길래 봤더니 그때 참석했던 사진도 있어서 블로그에 가져와 봤다... 저날 들었던 내용들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이런 세미나가 있으면 꾸준히 가서 보고 싶다. 내눈을 열게 해주고, 가슴을 트이게 해주는 세미나들이다... 2010. 4. 16.
길을 잃고 헤맬 때 (고도원의 아침편지) 오늘 아침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가슴에 좀 남는다... 길을 잃는것을 두려워하고 새로운 결단에 대해서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던지는 메세지.... 또 다른 길이 열립니다!!! ============================================================================ 내가 길눈이 밝았다면, 헤매지 않았다. 헤매지 않았으면 어느 화사한 봄밤에 친구도 만나지 못했고, 숨은 보물의 맛도 몰랐을 것이다. - 최영미의《길을 잃어야 진짜 여행이다》중에서 - * 여행을 하다보면 길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황망해져서 크게 당황하게 되고 방황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길을 잃은 것이 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뜻밖의 만남이 있게 되고 전혀 새로운 길도 발견하게 되니까요. 길을 잃으면 .. 2010. 3. 8.
누구와 먹느냐 제가 신경내과 의사이기 때문에 주변에 마음의 상처가 낫지 않아 괴로워하는 사람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저는 치료를 하면서 환자에게 넌지시 물어봅니다. "평소에 누구와 함께 식사를 하시나요?" 중요한 것은 '무엇을 먹느냐'보다 '누구와 먹느냐' 입니다. '편안한 마음'이라는 토양이 있어야 영양분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만 그 마음의 상처를 낫게 하는 것도 역시 사람밖에 없습니다. - 가모시타 이치로의《관계로부터 편안해지는 법》중에서 - * 날마다 맞는 삼시세끼. 늘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며 삽니다. 산해진미에 상다리가 휘어져도 마음이 편치 않으면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도리어 독이 됩니다. '먹는다'는 것은 음식을 먹는 것이지만 사랑을 먹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랑을.. 2010. 2. 3.
인쇄업체 성원애드피아 불친절 -_- 성원애드피아... 회사일로 인쇄 주문할려고 두번이나 전화로 문의를 했는데, 두번나 어찌나 퉁명스럽고 불친절한지... 거래한번 터볼려고 헀는데, 맘 접었다. 잘 먹고 잘사세요~~~!!! http://www.swadpia.co.kr/ 2010. 2. 2.
Calling 부름(Calling) 부름은 사람마다 다른 방식으로 온다. 부름에 화답하는 것은 자아 보존에 필수불가결하다. 어떤 경우에 부름은 오랜 시간에 걸친 헌신이 되어 스스로의 정체성과 운명을 뒤흔들기도 하고,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을 위해 가장 아끼고 믿는 것들을 내놓는 고난이 되기도 한다. - 프랜시스 웨슬리의《누가 세상을 바꾸는가》중에서 - * '부름'(Calling)은 사명, 또는 소명이라고도 합니다. 누구든 이 세상에 태어난 오직 그만의 임무가 반드시 있다는 뜻이지요. 그러나 그 부름의 소리를 끝내 듣지 못하고 자기 삶을 마치는 사람도 있고, 그 부름으로 고난의 길을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고난을 겪어도 부름 받는 것은 축복입니다. 인류의 역사는 부름받은 사람들이 남긴 발자국입니다. ------------.. 2010. 1. 14.